마블의 새로운 전설! 영화 토르 : 천둥의 신

토르 : 천둥의 신

1. 영화 줄거리

서기 965년, 외계 종족 서리 거인들이 노르웨이에 침략해 인간들을 무참하게 학살합니다. 아스가르드의 왕 오딘과 그의 군대가 등장해 서리 거인들을 물리치고 그들이 가지고 있던 고대의 겨울 상자를 회수하여 아스가르드로 돌아갑니다. 오딘에게는 토르와 로키라는 두 아들이 있었습니다. 오딘은 후계자로 토르를 선택하고 직위 계승식을 열게 됩니다. 하지만 그때 서리 거인들이 아스가르드를 침략하고 겨울상자를 훔쳐가려 합니다. 디스트로이어들이 침략을 막지만 토르는 오딘의 명령을 무시해 버리고 동료들과 함께 요툰하임으로 쳐들어가 서리 거인들을 소탕하려 합니다. 요툰하임에 도착한 토르 일행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느끼고 돌아가려고 하지만 요툰하임의 지도자 라우페이가 도발하여 결국 싸움을 벌이게 됩니다. 그들은 서리 거인들의 상대가 되지 못하고 궁지에 몰리게 됩니다. 때마침 오딘이 도착해 상황을 중재하고 토르 일행을 데리고 돌아갑니다. 오딘은 토르의 왕위를 박탈하고 지구로 추방하였습니다. 토르의 망치 묠니르도 함께 던져버립니다. 지구로 떨어진 토르는 천문학자 제인 포스터와 만나게 됩니다. 제인은 토르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고 전기 충격기로 그를 기절시켜 병원에 가둬버립니다. 한편 묠니르가 떨어진 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조사를 하고 있었고 실드의 콜슨요원도 그곳에 있습니다. 병원에서 풀려난 토르는 제인의 집에서 지내게 되지만 실드 요원들이 제인의 장비를 모두 가져가 버립니다. 그 사이 로키는 고대의 겨울 상자를 훔쳐가려 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이 오딘의 친아들이 아님을 깨닫게 됩니다. 분노한 로키는 오딘을 쓰러 뜨리고 대신 왕위에 오르게 됩니다. 토르는 제인과 함께 실드 요원들이 있는 곳으로 쳐들어가고 묠니르를 되찾으려 하지만 묠니르는 들리지 않고 토르는 실드에 붙잡히게 됩니다. 그 사이 로키는 서리 거인들을 유인하여 아스가르드로 침입을 하고 자신의 계획을 실행에 옮깁니다. 토르는 묠니르를 되찾고 힘을 되찾은 후 로키의 계획을 막기 위해 아스가르드로 향합니다. 과연 토르는 로키의 음모를 막을 수 있을까요?

2. 영화 정보

토르 : 천둥의 신 영화는 2011년 4월 28일에 개봉한 판타지 액션 영화로, 총 러닝타임은 112분입니다. 이 영화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일환으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케네스 브래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토르는 신화적 요소와 현대적인 액션을 결합하였고 많은 관객들에게 인기를 끈 영화입니다. 영화는 7.34의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국내에서는 약 169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였습니다. 영화의 주요 출연진에는 크리스 햄스워스가 주인공인 토르 역을 맡았고, 나탈리 포트만은 천문학자 제인 포스터로 출연하며 톰 히들스턴은 토르의 동생 로키 역을 맡았습니다. 또한 안소니 홉킨스는 아스가르드의 왕 오딘 역할을 맡아 강력한 카리스마를 발산합니다. 이 영화는 2012년 38회 새턴 어워즈에서 최우수 의상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신화와 현대를 넘나드는 흥미로운 이야기와 화려한 비주얼, 깊이 있는 캐릭터들 덕분에 토르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3. 영화의 명장면

영화 토르 : 천둥의 신 명장면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은 토르가 묠니르를 들어 올리는 장면입니다. 토르는 처음에는 힘을 잃고 지구에 떨어지며 묠니르를 찾기 위해 애씁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묠니르를 들어 올릴 수 없었습니다. 묠니르의 주인 토르 조차도 들지 못합니다. 그 후, 토르가 묠니르를 들 수 없다는 사실에 절망할 때 그의 동료들이 디스트로이어와 싸우는 과정이 펼쳐집니다. 토르는 자신이 약해졌다는 사실에 좌절하지만, 결국 묠니르가 다시 그의 손에 돌아오고 그는 힘을 되찾게 됩니다. 그 순간, 천둥과 번개의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토르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큰 희열을 안겨줍니다. 이 장면은 액션뿐만 아니라 토르가 신으로서의 책임을 받아들이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중요한 장면이기도 합니다. 두 번째 명장면은 토르와 그의 동생 로키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는 순간입니다. 로키는 자신의 출생과 신분에 대해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됩니다. 그로 인해 로키는 아스가르드를 지배하려는 욕망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이 장면은 두 형제의 감정적 갈등, 대립을 강조하였으며 영화의 핵심적인 주제인 가족과 책임을 중심으로 강력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장면입니다. 로키와 토르의 갈등은 결국 아스가르드의 운명과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4. 토르 : 천둥의 신 제작과정

토르의 제작은 마블 스튜디오의 프로듀서 케빈 파이기 주도하에 제작되었습니다. 2008년 아이언맨의 성공 이후, 마블은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첫 번째 단계인 '어벤저스' 팀업 영화를 향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토르의 이야기는 신화적인 요소를 다루기 때문에 MCU에 신선한 변화를 줄 수 있는 중요한 작품이었습니다. 2009년 마블은 토르 영화의 제작을 공식 발표하게 되고 각본을 맡은 아슈리 밀러는 토르의 신화적 배경을 현대적이고 현실적인 방식을 재구성하는 데 집중하게 됩니다. 토르는 판타지와 액션을 결합한 영화로, 화려한 시각 효과와 세트가 필요했습니다. 아스가르드의 신비로운 세계를 표현하기 위하여 CGI(컴퓨터 생성 이미지)와 실물 세트를 결합한 작업이 필요하였습니다. 묠니르의 번개 효가와 천둥의 장면은 특별한 기술이 요구되는 장면이로 마블의 특수 효과팀은 이 모든 작업을 통하여 영화의 신화적인 요소를 시가적으로 구현했습니다.

5. 영화 결말

토르 : 천둥의 신 영화 결말은 긴장감 넘치는 순간의 연속입니다. 로키는 아스가르드를 지배하려는 야망을 드러내고 맙니다. 서리 거인들을 이용하여 자신만의 계획을 실행하려 합니다. 그는 요툰하임의 왕인 라우페이를 아스가르드로 끌어들여 전투를 벌이고, 결국 아스가르드를 파괴하려는 음모를 꾸밉니다. 로키의 의도는 아스가르드를 파괴하고, 비프로스트를 이용해 자신의 지배 아래 두는 것이었습니다. 토르는 이 상황을 막기 위해 로키와의 대립을 결심하게 됩니다. 토르는 로키의 음모를 막기 위하여 비프로스트를 파괴하는 결단을 내리게 됩니다. 자신이 제인포스터와 다시 만날 수 없다는 것을 감수하고 결국 비프로스트를 부숴버립니다. 그리고 로키의 계획을 막아섭니다. 두 형제는 우주로 떨어져 버리고 오딘은 토르와 로키를 구출해 줍니다. 하지만 오딘은 로키의 욕망을 부정하고 그를 인정하지 않게 됩니다. 로키는 결국 스스로 우주로 떨이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