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돌아왔다.17년만에 나타난 영화 나쁜 녀석들:포에버

나쁜녀석들:포에버 포스터

1. 영화 줄거리

미국 마이애미 형사 마이크와 마커스는 여전히 형사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마커스는 손자를 얻게 되고 경찰생활을 은퇴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마커스를 마이크는 설득하려고 합니다. 나쁜 녀석들은 영원하다며 계속 함께해야 한다고 말입니다. 그 시간 멕시코 감옥에서는 이사벨 아리타스가 탈옥을 합니다. 이사벨은 마이크가 감옥에 보낸 범죄자였습니다. 마이크와 마커스가 경찰들과 파티를 하는 도중 마커스를 설득하기 위해 달리기 시합을 하게 됩니다. 마이크가 달리기를 하면서 뒤로 돌아보는 순간 오토바이를 탄 괴한이 마이크에게 총을 쏩니다. 마이크가 병원으로 이송되고 수술을 하는 동안 마커스는 하느님을 찾으며 기도를 합니다. 6개월 뒤 마이크는 마커스의 딸이 결혼하는 결혼식에 회복이 되어 나타납니다. 마이크는 자신을 쏜 범인을 잡고 싶었지만 콘레드 반장은 자신이 피해자인 사건은 수사할 수 없다고 말립니다. 하지만 마커스는 포기하지 않고 혼자서 범인을 찾아 나섭니다. 결국 콘레드 반장은 마이크가 독단으로 행동해서 사고를 칠까 봐 AMMO팀에 끼워주게 됩니다. 마이크가 수사를 하는 동안 오토바이를 탄 범인은 마이크의 주변 사람들을 살인하고 다닙니다. 콘레드 반장이 범인에게 살해당 해고 마커스는 다시 경찰에 복직하여 마이크와 AMMO팀에 합류하게 됩니다. 마이크는 범인의 정체를 알아차렸고 자신이 감옥에 보낸 이사벨이 범인이라는 것일 알게 됩니다. 이사벨을 찾아간 마이크는 오토바이를 탄 괴한 아르만도가 자신의 아들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자신의 아들을 죽이고 싶지 않은 마이크는  아르만도에게 자신이 아르만도에 아버지라고 밝히게 됩니다. 갑작스러운 진실을 알게 된 아르만도는 믿을 수 없었지만 이사벨이 나타나 진실을 이야기합니다. 이사벨은 아르만도에게 마이크를 죽이라고 명하지만 아르만도는 대화를 하고 싶어 합니다. 이 순간 이사벨은 마이크를 총으로 쏘는데 이때 아르만도가 대신 총에 맞게 됩니다.

2. 영화 정보

이 영화는 2020년 개봉하였으며 나쁜 녀석들 1,2편이 흥행하여 나쁜 녀석들:포에버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나쁜 녀석들은 오래된 팬층이 있는 영화로 총 관객수 54만 명을 기록하였습니다. 평점은 10점 만점에 8.56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영화 중 하나입니다. 주인공역에 윌스미스와 마틴로렌스는 전시즌 주인공으로 활약하였고 이 영화를 통해 환상의 콤비로 주목받게 됩니다. 영화를 만든 감독은 아딜 엘 아르비, 빌랄 팔라이며 장르는 액션, 코미디, 범죄 영화입니다. 나쁜 녀석들 영화는 범죄, 액션을 다루는 영화이지만 중간중간 코미디스러운 장면을 집어넣어 영화를 보는 관람객들에게 심장 쫄깃한 긴장감을 주는 반면 유쾌하게 웃을 수 있는 재미를 보여줍니다. 124분이라는 시간 동안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영화입니다.

3. 잊지 못할 명대사

나쁜 녀석들:포에버 속에 명대사는 영화를 본 관람객이라면 기억할 수밖에 없는 마이크와 이사벨의 비밀스러운 암호 '아스타 엘 푸에고'입니다. 이 대사는 마이크와 이사벨이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으며 그로 인해 아르만도가 마이크 자신의 아이임을 알게 되는 명대사 중 하나입니다. 또 다른 명대사 하나는 마이크가 마커스의 딸 결혼식에서 축사를 하는 대사입니다.'정말 궁지에 몰렸을 때 서로에게 하는 말이 있다. 그게 늘 우리를 하나로 묶어줬지. 우린 다 같이 달리고 같이 죽는다. 나쁜 녀석들이여, 영원하라!입니다. 이 대사만 들어도 마이크에게 나쁜 녀석들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 수가 있는 대사입니다.

4. 기억에 남는 명장면

나쁜 녀석들:포에버 영화에서 기억에 남는 명장면은 아마도 마이크가 아르만도의 총에 의해 죽을 고비를 넘기는 장면일 겁니다. 주인공이 벌써 죽는 건가 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아르만도의 총을 맞고 심장이 3번이나 멈춘 마이크를 위해 마커스는 눈물을 흘리며 하느님에게 기도를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마커스가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하느님에게 마이크를 살려달라고 기도를 하는 장면은 이 영화의 시리즈를 본 사람들이라면 같이 눈물을 흘릴 수 있을 만큼 기억에 남는 명장면 중에 하나입니다.

5. 결말

영화의 결말은 이렇습니다. 마이크가 아르만도에게 자신의 아들이라고 밝혔을 때 아르만도는 충격에 빠지게 됩니다. 이사벨에게 진실을 물어보라는 마이크를 뒤로하고 이사벨은 마이크를 총으로 쏘게 됩니다. 이 순간 아르만도는 마이크를 살리기 위해 몸을 내던지고 총에 맞게 됩니다. 결국 이사벨은 총에 맞고 불구덩이 밑으로 떨어져 사망하게 됩니다. 마이크는 자신의 아들 아르만도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마이크는 아르만도에게 무슨 일이 있어도 자신의 곁에 있겠다고 말합니다. 아르만도는 마이크의 진심을 받아줍니다. 몇 개월 후 감옥에 수감된 아르만도를 마이크가 다시 한번 찾아옵니다. 아르만도에게 마이크는 다시 한번 기회가 생길 수도 있다며 희망을 주는 말을 끝으로 영화는 끝이 납니다.